-
"재산 절반 기부"…10조 번 김범수의 마음 움직인 시 한편
“격동의 시기에 사회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심화되는 것을 목도하며 더이상 결심을 더 늦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카카오가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
-
48조 바이오 신화 일궜다, 마지막 약속 지키고 떠난 서정진
시가총액 48조원의 대형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을 직접 일궈낸 서정진 회장이 은퇴했다.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인
-
[책꽂이] 성당 평전 外
성당 평전 성당 평전(최의영·우광호 지음, 시공사)=이탈리아 로마에서 공부한 가톨릭 신부와 가톨릭 언론인이 다섯 개 도시, 피렌체·나폴리·베네치아·바리·밀라노의 유명 성당들을 5
-
“2시간씩 쪽잠 자며 18년, 치료제 나오면 은퇴”
중앙일보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‘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콘퍼런스’에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
-
서정진 "2시간 쪽잠자며 18년 버텼다, 치료제 나오면 은퇴"
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“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.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
-
故이건희 회장은…국내 주식부자 부동의 1위, 전세계 67위
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국내 주식 부호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. 이건희 회장이 2003년 10월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메모리 연구동 전시관에서 황창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
-
“목표주가 40% 하향” JP모건에, 셀트리온 “짜맞추기 보고서”
국내 바이오기업의 대표 주자인 셀트리온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본사. [뉴스1]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과 국내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격렬하게 치고받았다. JP모건은 셀트리
-
JP모건 보고서 정면 반박한 셀트리온 "신뢰성 떨어져…명예훼손 우려"
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. [뉴스1]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현 주가의 60% 수준으로 낮춰 잡은데 대해 셀트리온이 “신뢰성이 떨어진다”고
-
대기업 55개 중 30개, 총수 자녀 지분 늘렸다…승계 '착착'
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대기업 빌딩들 모습. 연합뉴스 최근 5년 동안 대기업 2곳 중 한 곳에서 총수 자녀 세대의 지분율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. 경영권 승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
-
‘종로 출마설’ 황교안, 종로 지역구 정세균과 함께 빈소 찾아
지난 19일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에서 가장 투자하고 싶었던 분야는 정유 사업이었고, 이에 실패하자 제철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. 신 회장은 하
-
자산 1조대 한국인 36명…새로 이름 올린 ‘韓 억만장자’는
[중앙포토] 2019년 전 세계에서 10억달러(약 1조1200억원) 이상 자산을 소유한 갑부는 2470명으로 나타났다. 이 가운데 한국은 36명이 이름을 올려 세계 14위를 차지
-
빌 게이츠·페북 뛰어든 바이오, 한국은 규제 묶여 뒷걸음
바이오헬스 연구에 세계적인 정보기술(IT) 부호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.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지난 17일(현지시간) 화장품업체 에스티로더의 명예회
-
[인사이트] 꿈의 기술 좇다가 … ‘유니콘’ 대신 사기꾼 된 사업가들
‘테라푸기어’가 제작한 플라잉카는 면허·안전·환경 규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됐다. [유튜브 캡처]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평소 “사업가와 사기꾼은
-
[2017 한국 50대 부자] 40%가 게임·바이오·유통 등 자수성가형 부자
이건희 회장 [중앙포토] 산업 지형이 크게 변화하면서 전통 제조업 부자의 아성에 신세대 자수성가형 부자의 도전이 거세다.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17년 한국 50대 부자의 40
-
한국 주식 부자 50명 중 19명이 자수성가형
자수성가형 부자의 선전. 포브스코리아가 조사·선정한 ‘2017년 한국 50대 부자’의 특징이다.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키운(inherited and growing) 부자가 아
-
포브스 선정 ‘2017년 한국 50대 부자’… 40%가 게임·바이오·유통 등 자수성가형 부자
자수성가형 부자의 선전. 포브스코리아가 조사·선정한 ‘2017년 한국 50대 부자’의 특징이다.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키운(inherited and growing) 부자가
-
[단독]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…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
반도(半島)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.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.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. 폐쇄적인 북한에
-
No.269 동네의원 하루에 4곳 '폐업', 개원가 현실 어쩌다가…
경영난으로 문 닫는 병원들, 희망 없나? 한때 의사는 ‘장밋빛 인생’을 보장하는 직업으로 꼽혔다. 사회적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, 청소년 희망직업 1순위이기도 했다.
-
아시아인 최초로 ASCRS 명예의 전당상 수상
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재호 명예교수(의과대학 1회, 명동성모안과 원장)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4월 20일(토),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(ASCRS) 2013년 ‘명예의 전당’상
-
의료인에게 직업 전문성을 허하라
의료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압박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. 보험사기와 세무조사, 리베이트 집중단속을 각 부처마다 올해 핵심과제로 내놨다. 의료계는 정부가 자신들을 ‘잠재적 범죄자’
-
포브스코리아 '한국의 40대 부자'
올해도 이건희(70)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. 정몽구(74) 현대기아차 회장과 김정주(44) NXC 대표가 뒤를 이었다. 포브스코리아가 개인 주식지분 가치를
-
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‘송도 비즈피아’
▶송도국제도시 조감도. ■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‘백지’ 위에 새롭게 그리는 ‘동북아 비즈니스 심장’ ■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…과감히 세금 없애는 ‘규제 파괴